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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겸손히 주님 앞에 섭니다

by EVAN SHIN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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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 노출될 경우 처형당할 위험에도 살기 위해 인파를 뚫고 예수님을 찾아간 나병환자는 예수님의 어떠한 답변에도 순종할 준비가 되어 "원하시면"이라고 고백합니다.

가능성 제로일지라도 응답을 바라는 간절함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할 겸손한 믿음

어쩌면 사람의 본성을 역행하는 모습인 듯하나 한량없는 하나님 은혜로 주님의 높음과 자신의 낮음을 깨달은 성도라면 기꺼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결국 부르심에 순종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것이며 그 선의 기준은 내가 아닌 하나님께 있음에 감사할 것입니다.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막1:40-41

 

 
마리아의 노래
겸손히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사랑합니다 마음과 뜻 힘 다해
사랑합니다 마음과 뜻 힘 다해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나의 모든 것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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