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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기도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by EVAN SHIN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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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_마태복음 26:39  
Going a little farther, he fell with his face to the ground and prayed,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 _Matthew 26:39, NIV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날 밤에 하나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이 한 문장으로 기도의 모든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간절, 솔직, 순종

예수님의 기도는 이외에도 정말 유명한 주기도문이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직접 하신 기도가 성경에 기록된 까닭은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라는 이유입니다.

만약 위 3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지난 말씀과도 같이 주여주여하는자마다 천국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실 간절하면 솔직해집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순종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영역이나 손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뜻을 행하는 자에게 천국을 허락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을 매순간 사모하며 구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입술과 마음에서 자원하여 순종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기도로 하나님 마음을 깨닫고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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