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술술 풀린다고 마냥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_시편 106:15
So he gave them what they asked for, but sent a wasting disease upon them. _Psalms 106:15, NIV

일이 술술 풀린다고 마냥 좋을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나의 영혼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인가요?
내가 원하는 것이 나의 만족을 위함입니까?
내가 그토록 바라는 것의 목적이 나인가요?

돈이나 명예를 쫒고 있지 않나요?
사실 돈이나 명예... 쫒아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 목적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자 하나님 나라에 있다면 말이죠. 

많은 기독교인들은 위 질문에 하나님을 위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을 위할 수 있지만 쉽게 무너지고 나를 위해서 쫒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의 방향이 나에서 하나님께로 변해야 합니다. 
나만을 위했던 기도가 응답받았다고 좋아한다면 결코 하나님은 기뻐하실 수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기도로 영육혼이 살아나는 복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