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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_이사야 48:10
See, I have refined you, though not as silver; I have tested you in the furnace of affliction. _Isaiah 48:10,NIV
하나님은 끝까지 기회를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면서도 세상 질서에 따라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행동을 서스럼없이 행했던 것이었죠.
과거 노아의 방주때처럼 싸그리 쓸어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하나님이지만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은처럼 단련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은을 정련하기 위해선 모든 불순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은 그들을 돌이키게 하기 위해 고난의 풀무 불을 택하셨습니다.
바로 70년간의 바벨론 포로가 그것입니다.
결국 그 기간이 끝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단련된 이스라엘 백성을 보게 됩니다.
반복적인 죄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함과 동시에 굳이 겪지 않아도 되는 고난의 풀무 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라도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만 바라보며 경외하는 복된 주님의 사람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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