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묵상

사람이 하는 근심은 두 종류입니다.

by EVAN SHIN 2020. 10. 10.
반응형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_고린도후서 7:10

Godly sorrow brings repentance that leads to salvation and leaves no regret, but worldly sorrow brings death. _2 Corinthians 7:10,NIV

사람이 하는 근심은 두 종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과 세상 염려에 대한 근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바로 회개입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근심이 회개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옳은 근심, 곧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내 삶이 죄로 인해 거룩하지 못한 것, 이세상의 불의로 인해 벌어지는 것들
하지만 근심이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의 새번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고후7:10, 새번역]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회개를 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결국 근심은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해 있느냐’와 같은 뜻입니다.
똑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하나님의 시선을 보는지 내 인간적인 모습으로 보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늘도 거룩과 정직의 길로 걸어가며 그렇지 못한 나와 세상의 모습을 보며 회개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