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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지혜

우리의 시선은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by EVAN SHIN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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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 시123:2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female slave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 – Psalms 123:2, NIV

우리의 시선은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기다리시는 이유는 우리가 그 은혜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 않아서 입니다.
하나님 은혜를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다고 이런 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우리 삶에 그 증거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간절함은 시선과 매우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인의 소유였던 종들은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은 주인에게 공급 받았습니다.
그래서 종들은 주인에게 시선을 고정해야만 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간절함의 결이 다를 수 있지만 종들도 주인의 은혜에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다시 우리로 돌아와서, 우리는 어디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나요?
공급받을 방법이 너무 많다고 느낀 나머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 시선이 빼앗겨 버리진 않았나요?
그렇다면 그 방법은 한계가 있고 여전히 공허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하나님은 은혜 주시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을 바라보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유일한 공급처인 하나님께 간절히 시선을 고정하여 풍성한 은혜로 감사와 평강이 넘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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