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야할 것을 바로 알고 구해야 주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마7:7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 Matthew 7:7, NIV

구해야할 것을 바로 알고 구해야 주십니다.

하나님은 수수께끼나 스무고개처럼 정답을 숨겨놓고 우리에게 알아맞춰보라고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모든 것을 알려주셨고 그대로만 한다면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정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오늘 말씀을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요술램프 지니나 드래곤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그것들보다 능력이 없어서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존재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힘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며 단순히 이런 능력으로만 비교할 수 없는 온 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조건을 달고 그것을 이루면 주고, 아니면 안주는 그런 단순한 관계가 아닌 정말로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자녀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말이죠.

그 관계가 바로설 때 하나님은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성령'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비로소 모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구하는대로 주신다는 '성령'입니다.
오늘도 구할 것을 바로 알고 제대로 구하여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가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