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창12:3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 Genesis 12:3, NIV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명확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것 같지 않다고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확실한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서 무속인들에게 찾아갑니다.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요?
미래를 알면 준비를 할 수 있으니까...?
위험이 있다면 대비할 수 있으니까...?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면 지금의 고통을 견딜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지니까...?
아무리 준비하고 대처해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사람이란 존재가 과연 그때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지, 그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래를 알고 싶은 이유는 건설적인 생각이나 가벼운 호기심이나 재미를 위함이 아닌 교만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간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교만말이죠.
자신의 미래를 알게되면 더이상 자신은 연약하지 않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존재라고 여기며 교만해져서 결국 하나님보다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되어 믿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궁금과 두려움이 있다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을 묵상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을 단 한마디 말씀으로 시작하십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
오늘 말씀과 함께 이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 신통한 그 어떤 무속인보다도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고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오늘도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셔서 세상 그 무엇보다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딱 맞는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매일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함은 때와 장소를 뛰어넘습니다. (0) | 2021.04.13 |
---|---|
가시밭의 백합화같은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0) | 2021.04.09 |
하나님은 언제나 가까이 계십니다. (0) | 2021.04.02 |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입니다. (0) | 2021.03.30 |
내 사랑이 아닌 하나님 사랑입니다. (0) | 2021.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