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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묵상

기도는 솔직해야 됩니다.

by EVAN SHIN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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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시25:16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for I am lonely and afflicted. – Psalms 25:16, NIV

기도는 솔직해야 됩니다. 
친밀하고 인격적인 관계에서 숨기거나 속이는 것은 그 관계를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사람에겐 선의를 위해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껜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백하기도 전에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께 숨길 것도, 거짓말을 할 것도 없습니다. 

간절함과 진정성을 품고 있는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고통과 나 자신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비워질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기도,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오늘 말씀의 고백을 한 다윗이 이런 기도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히 나아가고 회개하고 구원의 소망을 갖고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원하시고 이런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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