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묵상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by EVAN SHIN 2021. 1. 7.
반응형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_이사야 1:18
“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_Isaiah 1:18,NIV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사람간에 갈등과 분열이 생기면 서로의 입장을 나누고 잘못을 인정하며 공감하는 대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셔서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변론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동등하거나 대립될만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와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십니다. 

근데 이 말씀이 기록된 이사야 1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중심이 없는 형식적인 종교생활로 굉장히 화가 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라든지 가장 친한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죄인이고 연약한 우리가 자녀의 권세와 의인됨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느니 말이죠. 
오늘도 하나님과 대화하여 그 분의 마음을 깨달아 우리의 잘못된 길을 돌이킬 수 있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