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선한 일을 행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 빌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 Philippians 1:6, NIV

복음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선한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 말씀의 다음 구절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빌1:7, 개역한글]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예한 자가 됨이라

오늘 말씀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바울을 서신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진리를 사수하며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임을 숨기지 않은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들을 향해 축복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인 바울도 이런데 하나님은 얼마나 이들을 사랑하실까요?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이미 하나님은 우리안에서 착한 일을 행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착한 일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닌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한다는 것과 이 땅의 삶이 천국과도 같아진 것입니다. 
복음이 삶의 중심이 되면 세상의 고통과 고민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그 고통을 기쁨과 감사로 변하게 할 것을 믿기 때문이죠.
오늘도 이 믿음과 복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되길 소망합니다.